군산경찰서 전경(자료사진)2018.4.2/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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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군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사이버 학교폭력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군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동급생의 얼굴을 동영상에 합성한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안을 인지한 해당 학교는 경찰 신고와 함께 1차 조사 후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을 분리 조치했다.
군산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심의위원회를 열어 가해 학생에 대해 심의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 중"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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