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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도쿄 중심부서 사망 속출"...日젊은층도 심각한 상황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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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주로 고령층 문제로 여겨졌던 `고독사`가 10∼30대 젊은 층에서도 늘어나는 등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22일 보도했습니다.

산케이는 도쿄도 감찰의무원 자료를 바탕으로 2018∼2020년 도쿄 중심부에 해당하는 23구 내에서 10∼30대 742명이 고독사로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고독사에 대한 법률상 정의는 없지만, 감찰의무원은 홀로 거주하는 사람이 자택에서 원인 미상의 사인이나 극단적 선택 등으로 사망하는 것을 고독사로 간주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