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모의평가 문제유출 돈 받은 교사…24명 검찰송치
이른바 '사교육 카르텔'을 수사 중인 경찰이 현재까지 69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교육부 수사의뢰 5건, 감사원 수사의뢰 17건, 자체 첩보 등에 대한 수사를 통해 현직 교원 46명, 학원 관계자 17명 등 모두 69명을 입건했다고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또 수능 모의평가 검토진으로 참여해 출제정보를 빼돌려 문항을 판매하거나, 문항 판매 사실을 숨긴 채 수능 출제위원이 된 교사 등 24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남은 40명에 대해서도 신속히 수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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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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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교육부 수사의뢰 5건, 감사원 수사의뢰 17건, 자체 첩보 등에 대한 수사를 통해 현직 교원 46명, 학원 관계자 17명 등 모두 69명을 입건했다고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또 수능 모의평가 검토진으로 참여해 출제정보를 빼돌려 문항을 판매하거나, 문항 판매 사실을 숨긴 채 수능 출제위원이 된 교사 등 24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남은 40명에 대해서도 신속히 수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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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_카르텔 #교사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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