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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토)

[바이든 사퇴] 美민주 잠룡들도 해리스 지지 표명…대세론 굳히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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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섬·셔피로·부티지지 해리스 지지…휘트머·프리츠커는 명확히 안밝혀

민주당 상·하원 의원과 주지사 절반 이상·50개 주당위원장 해리스 지지

지도부, 바이든 결단 환영 입장만…새 후보 경선선출 주장 펠로시 침묵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민주당 주요 인사와 의원 다수가 21일(현지시간) 대선 후보에서 사퇴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뒤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이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당이 해리스 부통령을 중심으로 결집하는 분위기다.

특히 민주당이 경선을 치를 경우 출마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유력 인사들도 잇따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겠다고 선언하면서 해리스 부통령이 별 경쟁 없이 후보가 될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