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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 (목)

도매가 폭락에도 비싼 한우…'반값 할인' 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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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형 유통업체들이 잇따라 한우 반값 할인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한우 도매가 폭락으로 시름 중인 한우 농가를 돕고, 또 고물가에 지갑을 닫은 소비자 부담 덜겠다는 취지인데요.

사람들이 북적인 현장을 유덕기 기자 다녀왔습니다.

<기자>

서울 양재동의 한 대형마트의 한우 판매 코너가 오전부터 북적입니다.

선호 부위인 등심이 40% 가까이 싸고 국거리는 45% 할인 가격에 나오자 소비자들이 몰린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