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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고립되고 대피하고…수도권 피해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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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경기 북부에서는 주민들이 고립됐다가 구출됐고, 경기 남부에서는 하천이 넘치면서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정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승용차가 물에 잠긴 채 지붕만 겨우 보입니다.

경기 오산시 오산천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이 불어난 하천에 휩쓸린 겁니다.

어제(18일) 경기 오산과 화성, 평택 등 경기 남부 지역에는 200mm가 넘는 폭우가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