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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러·中 합동훈련 남중국해서 종료…해상전투 등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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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베이징=연합뉴스) 최인영 정성조 특파원 = 러시아와 중국 해군이 남중국해 해역에서 합동 훈련을 마쳤다고 18일(현지시간) 러시아 태평양함대가 밝혔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태평양함대는 이날 언론 서비스를 통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러시아와 중국 해군이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해군도 이날 소셜미디어(SNS) 공식 계정을 통해 "17일 오후 5시 40분(현지시간)께 중러 '해상 연합-2024' 군사 훈련에 참여한 중러 합동 함정 편대가 모든 예정된 훈련을 마치고 광둥성 잔장 부근 모 해역에서 해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