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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도예와 결합한 예술혼…'피카소 도예전' 광주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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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대 미술의 대가인 피카소가 말년에 도예에 푹 빠졌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데요. 고 이건희 컬렉션 중 107점에 달하는 피카소의 도자 작품이 대거 광주를 찾았습니다.

신민지 기자가 ACC에서 막을 올린 전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올빼미로 보이는 새의 형상과 미소 짓는 사람의 얼굴이 결합된 항아리.

새의 날개인지 사람의 팔인지 모를 커다란 손잡이와 대담한 무늬가 눈길을 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