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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강원 이틀간 최대 386.5mm…당진 대피령·옥천 50대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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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에도 이틀 동안 400mm에 이르는 폭우가 내렸고 대전 충남 지역에도 강한 비가 쏟아져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충남 당진에서는 제방 붕괴 우려로 주민대피령이 내려졌고 충북 옥천에서는 50대 남성이 하천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최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강원 지역은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밤새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어제(17일) 0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철원 동송 386.5㎜, 철원 355㎜, 철원 장흥 325㎜, 화천 광덕산 291.1㎜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