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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자막뉴스] 학교 2곳 일시 고립…학생 1900명 귀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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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우가 계속되면서 경기도 곳곳에 주민대피 명령 재난문자가 이어졌습니다.

오늘(18일) 새벽 6시부터 177.5mm의 폭우가 쏟아진 경기 오산시의 경우엔 오산동 경부선 철도 지하도로 일대가 아예 물에 잠겼습니다.

경부선 철도 주변은 저지대에 주택들이 몰려 있는 곳이어서 주민들의 불안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오산시는 오산천 홍수경보가 발령되자 하천변 저지대 주민들에게 근처 학교 등 3곳으로 대피하라고 안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