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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8 (수)

[트럼프 피격] 동기 여전히 오리무중…핸드폰 뒤져도 단서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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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도 자취 거의 없고, 정치 성향도 모호

당국, 2017년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범 전철 밟나 '전전긍긍'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총격을 가한 용의자 토머스 매슈 크룩스(20)의 범행 동기를 두고 미 당국의 수사가 진행 중이지만, 사흘이 지난 16일까지도 여전히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AP 통신 등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 연방수사국(FBI)이 크룩스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자택, 차를 뒤지고 100명 이상을 인터뷰했는데도 그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해 방아쇠를 당긴 동기는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