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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8 (수)

도우미 부르고 "불법 신고하겠다"…노래방 업주 협박·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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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래방에서 술을 시키고 이른바 도우미를 불러달라고 한 뒤 불법 영업을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4억5천만 원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불법 비리 척결운동'이라는 이름으로 업주들을 협박했습니다.

김달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성 2명이 노래연습장의 한 방으로 들어가고, 뒤이어 여성 2명이 따라 들어갑니다.

잠시 후 경찰관들이 들이닥칩니다. 불법으로 유흥접객원을 뒀다고 손님들이 신고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