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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6 (월)

폭우에 와르르…산사태 100배 위력 '땅밀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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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 경주 국립공원 일대에서, 2년 전 태풍 때 생긴 것으로 보이는 산사태가 곳곳에 확인됐다고 전해드렸는데요. 폭우를 만나면, 지반이 덩어리째 무너질 수 있어서 산사태보다 100배는 더 위험하다 알려진 땅밀림 현상도 관측됐습니다.

홍승연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경북 경주 토함산 국립공원입니다.

산 중턱 가파른 경사면 일부가 무너져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