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가 16일 오후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창립 25주년 기념식에 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2024.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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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여 개 회원사로 구성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는 1999년 창립해 지난 25년간 여성경제인의 핵심 역량 강화 및 유능한 여성창업자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경제인 단체다.
이날 행사는 박상순 경남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내빈 축사와 모범여성기업인 표창 등이 이어졌으며, 동남사료공업사 문현숙 대표, 로만시스㈜군북공장 박인숙 대표이사, 성풍 박도희 대표, ㈜제이엠푸드 김경희 대표이사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15명이 상을 받았다.
박완수 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남의 무역수지가 21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지난해 수출이 전국 최고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경남 여성기업인들이 기여한 바가 굉장히 크다"며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경남도는 여성 경제인들의 지위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판로 개척지원 및 육성자금 이차 보전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는 여성기업에 친화적인 지역경제 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가 추진하는 여성CEO 경영연수, 여성가장 창업자금, 여성창업지원센터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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