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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토)

경주 토함산 곳곳 '산사태 100배 피해' 땅밀림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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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불국사와 석굴암 등 역사문화유산이 산재한 경주 토함산의 산사태 위험이 심각하다는 소식, 전해드렸었는데요.

장마철을 맞아 진행된 추가 조사에서는, 일반 산사태의 100배 넘는 피해를 낼 수 있는 '땅밀림' 현상까지 여러 곳에서 관측됐습니다.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김근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석굴암에서 직선거리로 2㎞ 떨어진 경주 토함산 자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