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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6 (월)

'의문의 7500만원' 아파트 화단 돈뭉치, 주인 찾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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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울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7천5백만 원어치의 돈다발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이 범죄와의 연관성을 조사했는데 80대 노인이 돈의 주인으로 지목됐습니다. 하지만 노인은 돈을 놓아둔 이유를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강버들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4일, 오후 순찰을 돌던 아파트 경비원 눈에 화단 속 검은 비닐 봉지가 띄었습니다.

5만원권 100장을 묶은 돈뭉치 10개가 들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