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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1 (수)

대전 전세 사기 피해자들 "사기 임대인 엄중 처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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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어제(15일) 사기 임대인에 대한 재판을 앞두고 대전지방법원 앞에서 엄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대전 전세 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는 사기 임대인들이 본인 명의와 법인을 이용해 36채 이상의 다가구 주택을 매입한 뒤 265억 원 이상의 보증금을 가로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대출금 연체로 경매가 시작되자 사기 임대인이 피해자들과 합의점을 찾겠다며 단체 채팅방까지 만들었지만, 보증금을 돌려받은 피해자는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