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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0 (화)

희생자는 50대 전직 소방관…"아내·두딸 보호하려 몸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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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피격 사건 희생자는 50세 전직 소방관으로 밝혀졌습니다. 아내와 두딸을 보호하려고 이들을 온몸으로 감쌌다가 총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는데, 가족을 지키다 숨진 '영웅'을 추모하는 분위기가 미국 전역에서 일고 있습니다.

이어서 홍연주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리포트]
경호원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에워싼 순간, 연단 뒤에서 비명이 터져나옵니다.

관중들은 일제히 손을 흔들며 도움을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