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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목)

급발진 주장했지만…국과수, 시청역 사고 '운전자 과실'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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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과실치사 혐의 적용키로

[앵커]

9명이 숨진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는 급발진이 아닌 운전자 과실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는 감정결과가 나왔습니다. 운전자는 또 "마주 오는 차들과 부딪히지 않으려고 인도 쪽으로 핸들을 꺾었다"고 진술했는데, 경찰은 운전자에게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김안수 기자입니다.

[기자]

시청역 역주행 사고를 일으킨 운전자 차모 씨는 계속 급발진을 주장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