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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목)

韓 유도무기 최초 수출하나..."美 해군 요구 사항 충족"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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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은 오늘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이 미국 하와이 해역에서 실시한 해외 비교시험, FCT 최종 시험발사에서 6발 모두 표적을 명중시켰다고 밝혔습니다.

LIG넥스원은 이번 실사격이 환태평양훈련인 림팩 기간 중 한미 해군이 수립한 무인화 기반 미래 작전개념의 시나리오에 기반해 진행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 2016년 한국 해병대에 배치된 '비궁'은 북한의 공기부양정 등을 타격하기 위해 차량에 탑재해 발사하는 무기체계로 개발됐는데, 이후 소형 무인 수상정에 탑재할 수 있는 발사대도 자체 개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