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8.15 (목)

[D리포트] "고개를 돌린 순간…탕!" 치명상 피한 트럼프…"용의자는 20살 백인 남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유세 도중 얼굴을 돌리고 있던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

총성이 들리자 오른쪽 귀를 손으로 감싼 채 몸을 웅크립니다.

총알이 오른쪽 귀를 스치는 관통상을 입었지만, 다시 일어나 걸어서 현장을 나갈 수 있을 정도로 큰 부상을 입지 않았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총알이 몇인치만 비꼈다면 트럼프의 얼굴을 직격했을 정도로 아슬아슬한 상황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세 현장에 있었던 한 여성은 "트럼프가 제때에 차트를 보기 위해 머리를 돌렸다"면서, 그렇지 않았더라면 총알이 머리에 맞았을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