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트럼프 유세 중 총격 사건 발생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중 총격을 당한 것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른쪽 귀 윗부분을 관통하는 총알에 맞았다"고 밝히며 "나는 웅잉 거리는 소리와 총소리를 들었을 때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즉각 알았고 바로 피부를 찢는 총알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피를 많이 흘렸으며 그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깨달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트럼프는 총격범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알려진 것이 없다"면서 "이런 일이 미국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유세장에서 사망한 사람 및 심하게 다친 사람의 가족들에게 위로를 표하고 싶다"면서 "총격 사건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한 경호국 및 법집행 당국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비밀경호국은 총격범과 유세 참가자 1명 등 2명이 숨졌고 유세 참가자 2명이 크게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정명원 기자 cooldud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