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8.06 (화)

인건비 뛰면 "내가 더 일할 수밖에"…자영업자들 '긴 한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뛰는 물가·떨어지는 매출…"인건비 부담"

[앵커]

보신 것처럼 노동자는 노동자대로 불만이 크지만, 자영업자들도 허리가 휜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매출은 바닥인데 물가에, 인건비까지 감당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아르바이트생을 줄이겠다는 사장님들도 적지 않았는데 이들의 목소리는 황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6년째 편의점을 운영 중인 점주는 2년 전부터 아르바이트생 고용 시간을 점점 줄이고 있습니다.

물가는 크게 뛰는데 월 매출은 3분의 1 수준까지 줄어, 인건비 부담이 더 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