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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스토어 홍대에 전시된 '갤럭시 Z 플립6' 제품을 살펴보는 시민들
이동통신 3사가 오늘(12일) 사전 판매를 시작한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신작 '갤럭시 Z 플립6'와 '갤럭시 Z 폴드6'에 대해 최대 24만 5천 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습니다.
통신사별로 SK텔레콤은 8만~24만 5천 원, KT는 6만~24만 원, LG유플러스는 6만 6천~23만 원입니다.
이에 따라 유통 업체 등이 지원하는 추가지원금 (공시지원금의 15%)은 최대 3만 6천750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SK텔레콤은 갤럭시 워치7, 울트라의 공시지원금은 전 요금제 동일하게 워치7은 20만 원, 워치 울트라는 30만 원으로 책정했습니다.
다만 이 같은 지원금은 유동적이며 사전 판매 개통일인 19일쯤 최종 확정됩니다.
실버 쉐도우, 핑크, 네이비 색상으로 출시된 갤럭시 Z폴드6은 256GB, 512GB, 1TB 모델 출고가가 각각 222만 9천700원, 238만 8천100원, 270만 4천900원입니다.
블루, 실버 쉐도우, 옐로우, 민트 색상으로 출시된 갤럭시 Z플립6은 256GB, 512GB로 출시되고, 가격은 148만 5천 원, 164만 3천400원입니다.
사전 판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공식 출시일은 24일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소환욱 기자 cowbo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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