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배달의민족이 다음 달 9일부터 배달 중개 수수료를 9.8%로 3%포인트 인상하기로 해 자영업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가맹점주 영업이익률의 1.5배에 달하는 수준"이라며 "소상공인 수익을 잠식하고 폐업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협의회는 "수수료 인상이 물가 상승으로 이어져 소비자에게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배민이 제시한 대안에 대해서도 "실효성 있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협의회는 '수수료 한도제' 도입과 관련 법 제정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