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경찰 수사결과 발표로 진상규명의 첫발을 뗐으니 이제는 공수처의 시간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경찰 수사와 관련해, 수사심의위원회와 형사소송법·군사법원법 개정을 주도한 건 민주당 아니냐며 본인들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특검을 주장하는 건 비극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야당이 추진한 임대차 3법이 결국 전세대란을 가져오지 않았느냐며 야당만 특검을 추천할 수 있게 하고 기존 조사를 모두 무력화하는 채 상병 특검법 또한 반헌법적이고 공정하지 못하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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