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는 8일(현지시간) 이 같이 밝히며 터너 대사가 북한이탈주민의 날(14일)을 앞두고 열리는 서울 북한인권 포럼(11일)에 참석해 정부 및 시민단체, 업계 관계자 등과 만나 북한의 강제노동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터너 대사는 탈북자 및 탈북자 커뮤니티에 대한 미국의 지원 의지를 강조하고 북한 인권 침해의 책임 문제에 대한 생존자 중심의 접근법을 진전시킬 예정이다.
미 국무부는 "탈북자들은 자유롭게 사는 북한 주민들이 무엇을 이룰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라면서 "미국은 그들의 목소리를 증폭시키기 위해 한국을 포함한 동맹국들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줄리 터너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영호 통일부 장관을 예방, 발언하고 있다. 2024.02.21 yooksa@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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