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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포토] 종로복지재단 발기인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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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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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정문헌(앞줄 가운데) 종로구청장이 5일 종로복지재단 발기인대회 및 이사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종로구는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 관련 인프라 부족과 지역 간 공급 격차 등에 유연히 대응하고, 복지사각지대 발생 시 신속히 지원할 수 있는 전문조직의 필요성에 따라 재단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17명의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취지서 채택, 정관과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의결하는 순으로 치러졌다. 이어서 17명의 재단 임원(이사 15명, 감사 2명)을 임명했으며 김동렬 민주평통종로구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발기인들은 “고령화, 저출산,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복지 수요는 다양화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구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종로복지재단을 설립하고자 한다”고 설립 취지를 전했다.

9월 출범 예정인 재단은 종로구 특성에 맞는 맞춤형 특화 사업, 기부 나눔 활성화, 1인 가구 지원, 자원봉사센터·푸드뱅크마켓 운영, 종사자 역량 강화 등의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종로 사회복지의 구심점이자 새로운 장을 열 종로복지재단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사진=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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