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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이슈 제 22대 총선

전현희, 민주 최고위원 출마..."이재명 지키는 수석변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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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이재명 전 대표 곁을 지키는 수석 변호인으로 든든한 방패가 되겠다며 오는 8월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전 의원은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과의 투쟁은 자신에게 주어진 정치적 운명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권익위원장 시절 정치적 탄압을 받았지만, 검찰 독재정권과 '맞짱 뜨며' 싸웠다며 이번 전당대회는 대통령 부부를 법의 심판대 위에 세울 담대한 지도부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 의원은 치과의사 출신 변호사로 18대 비례대표, 20대 총선에서 서울 강남을, 지난 총선에서 서울 중·성동갑에서 당선된 3선 의원이며, 문재인 정부에서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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