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흠뻑쇼에서 온열질환 등으로 4명 병원 이송
폭염 속에 열린 가수 싸이의 '흠뻑쇼'에서 탈진 증세를 보인 관객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싸이의 '싸이흠뻑쇼 썸머스웨그 2024' 콘서트에서 총 82명의 온열질환 등 의심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명의 환자 외에는 현장에 설치된 안전부스에서 응급조치를 받았습니다.
콘서트가 열린 당일 광주 체감온도는 31.3도, 밤사이 기온은 26.6도를 넘겨 기상청은 광주 등 지역에 폭염경보를 발표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흠뻑쇼 #온열질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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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싸이의 '싸이흠뻑쇼 썸머스웨그 2024' 콘서트에서 총 82명의 온열질환 등 의심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명의 환자 외에는 현장에 설치된 안전부스에서 응급조치를 받았습니다.
콘서트가 열린 당일 광주 체감온도는 31.3도, 밤사이 기온은 26.6도를 넘겨 기상청은 광주 등 지역에 폭염경보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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