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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자막뉴스] 속절없이 무너진 제방...中 2차 데드라인까지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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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제방 사이로 덤프트럭을 통째로 빠뜨립니다.

화물칸에 가득 실렸던 모래는 급류에 휩쓸려 눈 녹듯 사라져 버리고 맙니다.

이렇게 수장된 낡은 트럭만 18대, 준설선 2척이 가세해 흙을 뿌려보지만 역부족입니다.

오히려 수면 아래 제방 경사면의 골재를 빨아들여 붕괴를 재촉했다는 비난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붕괴 현장 목격자 : 방금 50m 넓이라더니 이미 80m로 넓이로 커졌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