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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제보는Y] 같은 날 수원·청주에서 '당근' 사기..."직거래도 끝까지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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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마트폰 중고거래 플랫폼, 많이들 이용하시죠.

동네 인증까지 돼 있는 상대방과 직거래를 잡았는데, 신뢰를 이용해 돈만 받고 잠적하는 이용자들이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사기 범죄 유형이 나날이 다양해지고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신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수원에 사는 A 씨는 지난달 당근에서 한 모 씨와 외화 직거래 약속을 잡았습니다.

동네 인증이 되어 있는 데다가 괜찮은 거래 후기들도 있어서 별다른 의심은 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