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이스라엘, 가자지구 학교 폭격해 최소 16명 사망·50명 부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스라엘, 가자지구 학교 폭격해 최소 16명 사망·50명 부상"

이스라엘이 현지시간 6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유엔 운영 학교를 미사일로 폭격해 최소 16명이 숨지고 50명 이상이 다쳤다고 가자지구 보건부가 밝혔습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끄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가자 중부 누세이라트에 있는 유엔이 운영하는 학교가 공격받아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자지구 정부 공보실은 당시 학교에 약 7천명이 대피하고 있었으며 사망자 대다수는 어린이와 여성, 노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이스라엘군은 이 지역의 구조물에서 활동하는 여러 테러범을 공격했다며 민간인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를 미리 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가자폭격 #가자학교 #이스라엘 #하마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