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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손예진, 출산 뒤 첫 공식 석상...."아이가 밥만 잘 먹어도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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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우 손예진이 부천국제영화제 행사를 위해 결혼과 출산 뒤 처음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제 아이가 이유식만 잘 먹어도 행복을 느낀다면서도 오랫동안 관객 곁에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22년 배우 현빈과 단란한 가정을 꾸린 배우 손예진이 오랜만에 취재진 앞에 섰습니다.

어느덧 엄마가 된 손예진은 결혼과 출산을 기점으로 일만 하던 일상이 완전히 달라졌다며 그간의 소회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