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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네이버 보안 못 믿어"...日 국내 보안은 구멍 '숭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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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운영하는 학교 학생·학부모 정보도 포함

해커 집단 "돈 입금 안 하면 개인정보 외부 공개"

인터넷에 개인정보 유출…주요 서비스 한때 중단

[앵커]
일본에서는 최근 대기업과 지자체 등 공공과 민간을 가리지 않고 개인 정보가 대량으로 유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안 문제로 네이버를 못 믿겠다며 라인 야후의 지분 매각을 압박하고 있지만 정작 일본의 보안 문제가 더 심각한 상황입니다.

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달 8일 일본 출판 대기업 '가도카와' 그룹의 서버가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