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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아리셀 인근 공장서 화재…또 대형사고 났을까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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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3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화성 아리셀 공장 인근의 또 다른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잇따른 화재에 주변 근로자와 주민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김승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불이 난 공장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쉴새없이 하늘로 치솟습니다. 주변도 온통 매캐한 연기로 가득합니다.

오늘 아침 7시 20분 쯤 화성의 한 잉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공장은 23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아리셀 공장에서 직선거리로 500미터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