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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참사 현장 '조롱글' 작성자 자수…경찰, 온라인 글 3건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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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모두가 숙연해지는 참사인데요, 사고 현장엔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조롱글을 남겨져 보는 이를 분노케했죠. 조롱글을 쓴 2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희생자들을 조롱하는 글은 온라인에도 올라 경찰이 엄중 처벌을 강조했습니다.

조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흰색 우산을 든 남성이 참사 현장에 놓인 추모의 국화꽃 옆에 쪽지를 내려놓습니다.

왔던 길로 되돌아가려다 주위를 둘러보고는 현장을 빠져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