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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퇴사, 축하해"…'사표' 품고 사는 MZ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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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힘들게 들어간 회사를 얼마 안 가서 스스로 나가거나 다른 데로 옮기는 젊은 직장인들이 요즘 적지 않습니다. 단지 더 큰 회사를 가기 위해서 또 더 많은 돈을 위해 이런 결정을 내리는 것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서경채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기자>

29살 대희 씨는 석 달 전 에어컨 청소 일에 뛰어들었습니다.

[김대희(29세) : 아예 이런 공구랑은 완전 거리가 멀었던 사람이라 처음에 엄청 버벅거리고 어려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