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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드디어 사고 났다" SNS 대화방서 환호…53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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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타 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보험설계사와 보험 가입자들이 짜고, 범행을 저지른 겁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SNS 단체대화방에서 꼭 사고 나길 바란다는 말까지 하며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태원 기자입니다.

<기자>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던 차량이 오른쪽에 있는 승용차와 가까워지더니 그대로 부딪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