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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여사 문자 묵살' 파문…전대 주자들 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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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를 20일 정도 앞두고 이른바 김건희 여사 문자 논란이 여권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지난 총선 전에 당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김건희 여사로부터 대국민 사과를 할 의향이 있다는 메시지를 받고도 그걸 무시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겁니다. 다른 당권 주자들이 일제히 공세에 나섰는데, 한동훈 후보는 메시지를 받은 건 맞지만, 그 내용은 김 여사가 사과하기 어려운 사정을 강조하는 취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