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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자막뉴스] 기록적 폭우가 기회?...北, 다음 기습 공격 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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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임진강 최북단인 필승교와 군남댐을 방문한 김영호 통일부 장관.

유역 면적의 60% 이상을 북한과 공유하고 있어, 거의 매년 장마와 태풍 때마다 북한의 무단 방류로 인한 위험이 반복돼 온 곳입니다.

김 장관은 이번에도 한밤중이나 새벽 시간, 북한이 사전 통보 없이 악의적으로 댐 방류를 강행할 거로 보인다면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김영호 / 통일부 장관(지난 3일) : 북한이 대남 도발의 일환으로 황강댐 무단 방류를 악의적으로 진행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