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8 (월)

'워터밤 여신' 권은비, 성희롱 등 악성 게시물 고소…"선처 없을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가수 권은비가 성희롱 등 악성 게시물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아이뉴스24

가수 권은비가 지난달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신관에서 열린 KBS2 뮤직뱅크 녹화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5일 권은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권은비 양에 대한 성희롱, 인신공격성, 무분별한 명예훼손 게시물, 아티스트 초상 합성 음란물(딥페이크) 유포 등 범죄 행위에 대한 1차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현재 경찰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같은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다. 수집된 증거자료를 토대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형법상 모욕죄에 해당하는 건은 선처 없는 강력한 형사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팬 여러분께서도 소속 아티스트의 악의적인 게시물, 명백한 범죄 행위 등을 발견하실 경우 공식 이메일 계정으로 제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권은비는 지난해 8월에도 성희롱 게시물과 악성 댓글 고충을 토로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걸그룹 아이즈원(IZ*ONE) 리더 출신 권은비는 지난달 두 번째 싱글 '사보타지(SABOTAGE)'를 발표한 바 있다. 현재 SBS라디오 파워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 DJ로도 활동 중이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