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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표지석 더 세워주세요" 한라산 기념 촬영 전쟁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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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줄지어 있는 사람들 보이시죠.

이곳은 한라산 정상 백록담 동쪽 능선인데요, 이곳에서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겁니다.

사람들이 찍고 싶은 곳, 바로 이 '한라산 천연보호구역'이라고 적힌 이 표지석 앞입니다.

이 표지석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려고 매일 기념 촬영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라산 홈페이지에는 몇 년 전부터 민원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