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8 (월)

EU, 중국 전기차에 최대 47.6% 관세 책정…득일까 독일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유럽차 업체들도 우려...독일자동차협회 "관세안 철회하라" 성명발표



유럽연합(EU)이 오늘(5일)부터 중국산 전기차에 최고 47.6%의 관세를 매긴다고 밝혔습니다.

원래 10%였던 기존 관세에 더해 회사별로 17.4%에서 최대 37.6%의 추가 관세를 책정했습니다.

[에릭 마머/ EU 집행위원회 대변인]

"중국산 차량업체가 EU의 전기 자동차 생산업체에 해를 끼치는 불균형, 불공정한 경쟁 상황을 바로잡기 위한 수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