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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시청 앞 교통사고 최대 금고 5년?..."형량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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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시청역 교통사고로 9명을 숨지게 한 60대 운전자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처벌 수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금고 5년을 넘지 못할 가능성도 제기되는데 일각에선 대안 입법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김다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로 큰 인명 피해를 낸 60대 차 모 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교통사고처리법 위반입니다.

이 법은 운전자가 교통사고를 내 사람을 숨지게 한 경우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