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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러시아, 백여 년 만의 폭염...미 서부는 폭염에 산불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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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여름, 지구촌 곳곳이 이상 기후로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모스크바에는 100여 년 만의 폭염이 덮쳤습니다.

그런가 하면 미국 캘리포니아에선 폭염 속에 산불이 계속 번지고 있어 비상입니다.

김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무더위에 지친 모스크바 시민들이 분수대에서 더위를 식힙니다.

바닥분수에서 뛰노는 아이들은 더운 줄도 모르고 신이 났습니다.

[데니스 / 모스크바 시민 : 대단한 더위네요! 가장 중요한 건 아이들이 즐겁다는 거죠. 기분 전환을 위해 여기 왔는데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