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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브레이크 딱딱"‥사고 운전자 첫 방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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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를 낸 운전자, 차 모 씨에 대한 첫 피의자 조사가 어제 처음 진행됐습니다.

차 씨는 병원 방문 조사로 두 시간여 조사를 받았는데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딱딱했다며 거듭 급발진을 주장했습니다.

이지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피의자 차 모 씨는 사고 직후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갈비뼈 골절 등을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 씨가 간단한 진술은 가능하다는 의료진 판단이 나오자, 병실을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