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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충남 공주정수장 혼자 청소하던 40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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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공주정수장에서 혼자 청소 작업을 하던 40대 무기계약직 A 씨가 설비 구조물에 끼여 숨졌습니다.

그제(3일)저녁 7시 10분쯤 충남 공주시 정수장에서 A 씨가 폭 18cm 구조물에 끼였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구조 작업에 나섰지만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혼자 청소를 하다 설비 구조물에 빠진 뒤 상당 시간 방치된 것으로 보고, 수자원공사 내부 근무 수칙과 업무상 과실 혐의가 있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