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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한 방에 30만원'…20억 챙긴 '마약의사' 등 42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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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약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무고한 시민을 숨지게 한 '롤스로이스남' 사건 기억하실 겁니다. 주차 시비 중 상대방을 위협한 '람보르기니남'도 약에 취해 있었는데요, 이들에게 마약류를 투약한 의사 2명이 몇년 사이 벌어들인 돈이 현금만 20억원, 상습 투약자도 수십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변정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병상에 누워있던 환자가 두 손을 모으고 애원합니다.

남성을 껴안는가 하면 손가락 하트를 그려 보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