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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온몸 떨고 바닥 기고…'람보르기니남' 갔던 그 병원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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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차하던 도중 시비가 붙자 상대방을 흉기로 위협했었던 20대 남성이 지난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그 남성은 당시 약물에 취해있었습니다. 경찰이 그 남성에게 약물을 줬던 병원을 조사한 결과, 70명이 넘는 환자들에게 그동안 전신마취제를 8천 번 넘게 놔줬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편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남성이 5만 원권 지폐를 세어 건네고, 의료진이 남성의 팔에 주사기를 꽂습니다.